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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천 영종도, 휴식에 좋은 곳 네스트호텔 (Nest Hotel)

by 도전_하나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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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주말에 어디든 가고 싶었다.그래서 알아보다가 가게 된 네스트호텔.

이쪽 주변엔 파라다이스, 인스파이어가 있는데 이미 파라다이스와 인스파이어는 가족 중심인 것 같아서 선택한 호텔이다.

 

이곳은 3시 체크인이지만 가끔씩 2시부터 체크인을 한다고 해 미리 전화를 해본 후 140분쯤 도착했다. 우리보다 미리 온 사람들이 있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니 2시부터 약 10분 정도가 걸렸다.

 

로비에는 작은 포토 박스가 있는데 영수증 용지에 흑백으로 Nest Hotel 표시랑 사진이 나와 감성적이었다.

네스트호텔은 통유리로 아주 뻥 뚫린 것 같은 로비가 아주 인상적이었고, 그 앞에 소파가 놓여져 있어 바다와 갈대를 감상하기에 아주 좋았다.

 

 

방에가니 침대 위에 가나초콜릿이 올려져 있었다. 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적당한 크기의 룸이었다.

룸서비스도 구경했는데 여기는 짬뽕이랑 치킨이 맛있다고 하는데 호텔 근처에 치킨집이 정말 맛있다고 해 별도로 시키지 않았다.

치킨집 치킨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나중에 다시 간다면 짬뽕만 룸서비스로 시켜 한번 맛보고 싶다.

 

이날은 발베니가 아니라 맥켈란으로 준비를 했다.

맥켈란도 나름의 매력이 있었으나 발베니보다 가볍다고 느껴져 발베니가 그리웠다.

 

정말 쉬러 간 곳이라 수영장을 별도 구매 안했는데 추운 날엔 온수풀이라고 하니 추가 요금을 내고 수영장을 즐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층마다 제빙기가 있어 얼음을 알아서 가져올 수 있어 좋은 장점이 있었다.

그 외로 로비 뒤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간단히 필요한 것은 여기서 구매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생각없이 창밖을 바라보며 편히 쉬었고 다음에 다시 한번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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