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정리 ] 항공사의 등급 알아보기

항공사에도 등급이 있을까?

가끔 광고를 보면 항공사에서 스타(★)로 등급을 표시하는 것을 봤다.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봤다. 

 

항공사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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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항공사의 등급을 확인하기 전 항공사마다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봤다. 항공사는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서비스 수준과 가격대에 따라 급이 나뉜다고 한다. 

 

1. 풀 서비스 항공사 (Full Service Carriers ; FSC)

해당 항공사는 보통 국적사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행기를 타서 무료 수하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기내식, 넓은 좌석을 제공받을 수 있다면 FSC 라고 불린다. 

 

2. 저가 항공사 (Low Cost Carriers ; LCC) 

기본적인 서비스만 제공하는 항공사로 항공 티켓 가격이 저렴한 게 특징이다. 기내식, 수화물, 좌석 선택등 많은 옵션이 있지만 선택시 추가 비용을 내야한다. 보통은 단거리 노선이 많고 좌석 간 간격이 좁고 서비스가 제한적이다. 

 

3. 초저가 항공사 (Ultra Low Cost Carriers ; ULCC)

저가 항공사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고 거의 모든 것이 유료로 제공된다. 기본적인 항공편 외에 다른 것들은 모두 유료이다. 

 

그럼 항공사의 스타 등급은 어떤걸까?

 

항공사의 스타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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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Skytrax 같은 독립적인 항공 서비스 평가 기관에서 평가하고 부여한다.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 안전, 기내 편의시설, 승무원 서비스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항공사에 별점을 매기는데 1성급부터 5성급까지 다양하게 있다. 

아래는 2024년 기준으로 평가된 각 성급별 항공사인데 이 외에도 꽤 많은 항공사들이 등급을 부여받았다.

특히 놀랐던 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5STAR 이고, 비엣젯이 4STAR 인 것에 많이 놀랐다. 

3 STAR	4 STAR	5 STAR
스리랑카 항공 TAP 에어 포르투갈 위즈에어 아에로플로트 에어차이나 에어마카오	에어프랑스 터키항공 타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콴타스항공 루프트한자 비엣젯 항공 유니이티드 항공 필리핀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ANA (전일본공수)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에바항공 가루다항공 케세이퍼시픽

2024년 기준, Skytrax 홈페이지 참조 

 

5Star의 경우 그만큼 서비스가 인증된 항공사이기 때문에 참고해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