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이색적인 인테리어의 브런치 유명 맛집 레드파이프 (REDFIFE)

또 파주, 나들이 가기엔 파주만 한 곳이 없다. 맛집도 많고 대형 카페도 많고 아웃렛도 있고!

브런치 맛집을 검색하다가 네이버 메인에 뜬 레드파이프

 

 한건물이 카페이고 베이커리 및 브런치나 파스타 같은걸 같이 판매하고 있다.

주차장은 레드파이프 앞에도 있고 옆쪽에도 별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사람이 많더라도 주차엔 무리가 없는 것 같다. 조금 외진 곳이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가기도 애매하긴 하다.

입구부터가 범상치 않은 곳이다. 들어가면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시원한 느낌이 나는 곳이었고 왼쪽으로는 계단식 좌석도 있고 2층도 있고 1층에 뭔가 멕시칸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오른쪽으로 가면 베이커리 파트였는데 주문 및 결제를 이쪽에서 할 수 있었다.

원래는 브런치를 먹을까 했는데 시간이 너무 이르고 그렇게 배고프지 않아 빵을 선택했다. 빵들이 모두 맛있게 잘 구워져 있어서 고르는데도 시간이 한참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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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간간히 사람들이 들어와서 맛집이구나 다시 느낄 수 있었고, 앙버터와 찹쌀인절미빵을 먹었는데 특히 이 찹쌀인절미빵은 빵과 떡의 중간의 맛으로 뭔가 색다른 맛이었다.

 

 레드파이프는 어떤 말인가 찾아보닝 베이커리에서 사용하는 고유의 레드 파이프라는 밀가루 품종을 얘기한다고 한다. 이 카페는 국내산 밀과 프랑스 토종 밀을 혼합해 빵과 케이크를 만든다고 하며, 다양한 식사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브런치 카페라고 한다.

 

가끔 브런치나 빵이 생각날 때 가면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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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파이프

 경기 파주시 지목로 17-7 레드파이프 (신촌동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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