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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37

경기도 파주, 미쁘다 정육점 한우 1++ (No.9) 을 파는 소고기 맛집 TV를 보다가 연예인들이 단골집을 찾는 그런 프로였는데 한우 1++ No.9의 한우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봤다.한우 투쁠 (1++)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No.9 은 처음 들어봐 좀 찾아보니 근내지방도 (마블링)이라고 한다.미쁘다는 파주 야당역쪽에 위치해 있는데 건물 주차 공간도 잘 되어있어 주차하기 편했다. 오늘은 1++(9) 보다는 1++(8) 좀 더 많이 있었는데 사장님께 물어보니 이번엔 소가 9등급보단 8등급이 더 나아서 이걸로 가져왔다고 한다.무작정 No.9이 좋은건 아니고 경매할 때 소등심 단면을 보고 경매를 하는데 지방이나 상태를 보면 어떨 땐 No.8이 더 좋을 때가 있다고 알려주셨다. 새우살 꽃등심. 일반 등심은 1++(8)으로 구매하고 차돌박이랑 육회는 1++(9)으로 있어 총 4팩을.. 2024. 6. 18.
인천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맛집 h123 (송현아 맛집) 오랜만에 방문한 송현아. (송도 현대 아울렛)일단 돌아보기 전 뭐부터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근처 식당들을 찾아봤다.검색을 하니 맘카페에서 평이 좋은 곳이 있어 선택하게 된 h'123. 겉부터 안까지 모두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요즘엔 이런 분위기에 인테리어 식당이 많은 것 같다. 식전빵. 바삭하니 맛이 있었다. 그리고 음료는 자몽에이드로 시켰는데 달달하면서도 끝맛이 씁쓸하니 딱 내 취향이었다.사람들이 가장 추천한 메뉴 중 하나인 해산물 파스타. 큰 새우도 들어있고 조개들도 많아 좋은 선택이었다. 예전에 포르투갈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해산물 파스타와 모양은 비슷한데 맛은 정말 달라서 그때 생각도 나고 좋았다.낮이지만 체력 보충하자며 시킨 스테이크. 미디엄 레어로 시켰는데 적당히 잘 구워졌.. 2024. 6. 11.
인천 영종도, 휴식에 좋은 곳 네스트호텔 (Nest Hotel) 뭔가 주말에 어디든 가고 싶었다.그래서 알아보다가 가게 된 네스트호텔.이쪽 주변엔 파라다이스, 인스파이어가 있는데 이미 파라다이스와 인스파이어는 가족 중심인 것 같아서 선택한 호텔이다. 이곳은 3시 체크인이지만 가끔씩 2시부터 체크인을 한다고 해 미리 전화를 해본 후 1시 40분쯤 도착했다. 우리보다 미리 온 사람들이 있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니 2시부터 약 10분 정도가 걸렸다.  로비에는 작은 포토 박스가 있는데 영수증 용지에 흑백으로 Nest Hotel 표시랑 사진이 나와 감성적이었다. 네스트호텔은 통유리로 아주 뻥 뚫린 것 같은 로비가 아주 인상적이었고, 그 앞에 소파가 놓여져 있어 바다와 갈대를 감상하기에 아주 좋았다.  방에가니 침대 위에 가나초콜릿이 올려져 있었다. 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 2024. 6. 11.
서울 서초구, 참치한마리 신논현점에서 참치 코스 볼 일이 있어서 간 서초에서 오랜만에 참치를 먹기로 했다.참치 맛집을 찾다가 시간대 상 강남역 큰 곳들은 아마 사람이 꽉 차있을 듯 해 조금 골목에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고 참치한마리를 가게 되었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야 있는 이곳은 우리가 갔을 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고,사장님 부부 둘 만 있는 듯했다. 사장님은 음식을 하고 아내분은 서빙을 하시는 것 같았다. 처음 식전죽과 국이 나오고 참치콜라겐이라고 젤리 같은 걸 주셨는데 비린내도 안 나고 질감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다.  오랜만에 보는 콘치즈를 먹고 나니 참치가 순차적으로 나왔다. 사실 참치 각 부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데 사장님이 같이 오셔서 각 부위마다 설명을 해 주셨다. 위스키라곤 발베니만 마시는데 좋아하는 발베니를 가져가 콜키지를 했다. .. 2024. 6. 9.
경기도 파주, 아늑한 독채 펜션 원프레임 펜션 (One Frame) 파주에서 하루 묵어보기로 하고 예약한 원프레임 펜션.체크 아웃 시간보다 40분 정도 일찍 가니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관리하시는 분도 없어 펜션지기 연락처로 연락을 하니 좀만 기다려 달라하셔서 한 바퀴 둘러보며 기다렸다. 펜션은 각 건물마다 독채로 나눠져 있었고 일박에 15만원으로 다른 펜션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다.그리고 저녁에는 추가비용 2만 원만 내면 숯을 제공해 주셔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 좋았다는 장점이 있다. 구워먹는 곳도 아늑하고 좋았고 각종 식기가 구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  이 펜션을 운영하시는 분은 이전 유명 영화들의 촬영 감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펜션 방에는 옛날 영화들의 사진이 액자로 걸려있었다. 방안에는 작은 냉장고, 전자레인지, 식탁, 소파 그리고 T.. 2024. 6. 8.
경기도 파주, 2인 골프가 가능한 타이거 CC (3부 진행) 경기도 쪽에 둘만 골프 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타이거 CC 3부 (오후 티업)이 추가 비용 없이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해 바로 부킹 했다. 부킹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체크인할 때 동반자 모두 타이거 CC 공홈에 가입되어 있어야 해 미리 아이디를 만들어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아주 날씨 좋은 날 라운딩을 가서 그런지 가는 길도 초록초록하고 너무 이뻤다.  타이거 CC는 로비도 깔끔하고 안에 호락이 장식이 눈에 띄었다. [ 부대를 상징하는 호랑이 – 기증 ] 주변에 군대가 많아서 누군가가 기증했나 보다. 3부의 경우 노캐디로 진행이 돼서 처음에는 사고 나는 거 아닌가 생각해 걱정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무도 없이 둘이 즐겁게 라운딩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캐디가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불편..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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