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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6. Juice House 구글지도 평점 5점의 이유! 스무디볼 맛집 시간도 많이 남는 김에 공항 근처에 찾아두었던 스무디볼 집을 방문해 봤다. 공항에서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걷는다면 걷기도 가능했겠지만 짐이 많아 그랩을 잡았는데 기본 8500원이 넘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여기보다 훨씬 먼 곳에서 차를 잡고 공항을 가도 70,000 루피아가 안나온다(6천 원 정도) 공항에서 그랩 잡는다는 건 기본료 8~9,000원으로 가는 것 같다. 어쨌든 그랩 택시가 계속 좁은 골목길로 가길래 어디 가나 했지만 이 식당은 좁은 일방형 1차선 골목길에 있었다. 그래서 내려서 짐을 내리는데 뒤에 차량들이 기다려주느라 미안했다. 구글 평점 5점 만점에 5점인 곳이라고 해서 사실 엄청 크고 발리풍의 디자인이 잘 되어있는 그런 카페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동네 장사를 할법한 테이.. 2024. 7. 22.
인도네시아 발리, 5. 발리 공항에 도착했다! 발리 입국하기 발리 공항에 도착했다. 작년에도 와본 적은 있지만 느낀점은 외관은 참 작은 공항처럼 보인다는 거다. 실제로 입국/출국할 때면 개별 섬 공항으로서 큰 규모라고 생각한다. 비행기가 좀 늦게 도착해 11시 45분쯤 도착을 했고,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첫날은 시간적 여유가 많아 공항도 천천히 둘러봤다.한글도 간간히 써있는 안내 표지판을 따라 입국장으로 가면서 발리만의 느낌을 보여주는 전시품들이 있어 여행 온 기분이 들었다. 외국인들이 인천 공항에서 나와 같은 기분을 느끼려나 궁금했다.나는 사전에 전자비자, 관광세, 수입품목신고를 온라인으로 다 마쳐놨기 때문에 안내판을 따라 E-VOA 전용 라인을 갔다. 내가 갈땐 의외로 전자비자를 안한 사람들이 많아 도착 비자를 받는 곳의 대기줄이 길었다. 반.. 2024. 7. 21.
인도네시아 발리, 4. 드디어 발리가는 날 호치민에서 비엣젯 타고 발리갔다 오기 너무나 기다린 여름휴가의 날!드디어 발리를 가다니 준비를 하면서도 진짜 가는 건가 싶었던 발리를 가는 날이 다가왔다.현재 호치민 – 발리 직항은 비엣젯밖에 뜨지 않아 아쉽지만 비엣젯을 타기로 했다. 비엣젯이야 워낙의 딜레이 악명으로 소문이 났고 실제 베트남 국내선으로 몇 번 당해보니 정말 타고 싶진 않았다. 하지만 직항이 이것밖에 없으니 이거라도..!  비엣젯 출발 항공편은 오전 7시부터 8시 15분, 9시 45분 이렇게 3편이 있다. 비행 시간은 3시간 45분이 걸리는데 저가 항공사답게 아무것도 주지 않아 물이라도 가지고 타야 했다.먼저, 카드 혜택을 놓칠 수 없으니 라운지에 살짝 들렸다.여기 온 이유는 간단히 좀 먹고, 커피도 한 잔 하고 물 좀 마시러 왔다. 원래는 Rose Lounge로로 가는 게.. 2024. 7. 21.
베트남 호치민, 보리밥이 먹고싶을 땐 7군 푸미흥 고향집 생각해 보니 호민에서 보리밥을 하는 곳이 많이 없다.가끔씩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보리밥이 생각이 나는데 마침 친구가 7군에 보리밥을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동네 사람들만 알고 별도의 광고나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 작은 미니호텔 옆쪽에 사장님이 식당을 내셨는데 평일이고 시간이 좀 늦어서 그런가 사람은 없었다.반찬도 딱 조금 먹을만큼만 정갈하게 나왔는데 반찬맛도 모두 괜찮았다. 시킨 보리밥이 야채와 함께 나오고 추가로 제육볶음과 고등어조림을 더 시켰다. 둘이서 먹기에 좀 많이 시킨 것 같았지만 가격이 저렴해 그리 부담은 없었다. 모든 음식이 간이 딱 맞았고 맛도 엄청난 맛은 아니었지만 이만하면 맛있다고 느꼈다.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은 곳이었다. 호치민 푸미흥 고향집25.. 2024. 7. 9.
인도네시아 발리, 3. 2024년 발리 여름휴가 사전에 할 일 – 세관 입국 신고서 마지막 해야 할 일은 발리 세관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는 일이었다. 세관 신고서는 도착해서 비치된 컴퓨터로 작성도 가능하지만 귀찮기 때문에 미리 작성을 한다.전자 비자에 비하면 이건 아주 식은 죽 먹기였다.  https://ecd.beacukai.go.id/  먼저 위의 사이트를 들어가면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니 아주 쉽게 작성할 수 있다. 그리고 세관 입국 신고서는 가족이 대표로 한 번에 작성이 가능하니 가족 단위라면 같이 신청하면 될 것 같다.   역시 한국어가 써있어서 너무 편하게 적을 수 있었다.이렇게 동반 가족을 입력할 수 있는데 가족의 수하물은 비동반 수하물 개수에 기재하면 된다. 어차피 거의 다 No가 맞으나 그래도 한 번쯤 꼼꼼하게 읽어본다. 혹시 면세점에서 담배/주류/시가를 구매할 사람이라면.. 2024. 7. 9.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저자 : 다우치 마나부삶의 자유를 위한 부의 알고리즘 밀리에 떴길래 읽어 본 책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를 생각하는 것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 돈은 그 자체로 가치가 없다 사회를 이롭게 해 발전해라 소설로 이뤄진 이 책은 경제에 대해 아주 쉽게 풀어 설명한다 가장 큰 포인트는 사회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 나 혼자만 잘 살겠다고, 돈 많이 벌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를 생각하는 것이지 개인의 이득이 아니다.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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